2017년 12월 5,6일 글로벌 아트 콜라보 엑스포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간 아트콜라보를 진행해 왔던 사례들을 토대로 새로운 바이어를 만나 또 다른 콜라보를 진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고자 한 취지였다. 또한 어떠한 방식으로든 나의 작품을 알릴 수 있다는 건 기쁜 일이기도 했다.
올해 봄까지 열심히 다닌 고덕동 캠프도 아토피 치료를 위해 뜸하게 되면서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흘러 하반기로 접어 들 때였다.
건강상의 이유와 일을 병행하였기에 올해가 더욱 빨리 지나간 듯 하다.
2017년의 마무리는 이 엑스포 준비로 달려보자 하여 용기를 내어 아티스트 피칭을 준비하였고, 모든 일정을 잘 마무리 하였다.
영어피칭과 전시 진행등 소중한 친구, 언니들의 도움이 있기에 또한 가능했고, 풍성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이러한 형식의 엑스포에서는 어떻게 나를, 내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경험을 통해 다양한 만남을 통해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앱솔루트의 후원으로 네트워킹파티까지, 불과 1,2년 전의 나는 작업과 각종 공모지원에 삶을 쫓기듯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모든것이 자연스러워 졌고, 어느 순간부터인가 마음의 여유와 내게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일들을 즐길 줄 알게 되었다.
그간 아트콜라보를 진행해 왔던 사례들을 토대로 새로운 바이어를 만나 또 다른 콜라보를 진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고자 한 취지였다. 또한 어떠한 방식으로든 나의 작품을 알릴 수 있다는 건 기쁜 일이기도 했다.
올해 봄까지 열심히 다닌 고덕동 캠프도 아토피 치료를 위해 뜸하게 되면서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흘러 하반기로 접어 들 때였다.
건강상의 이유와 일을 병행하였기에 올해가 더욱 빨리 지나간 듯 하다.
2017년의 마무리는 이 엑스포 준비로 달려보자 하여 용기를 내어 아티스트 피칭을 준비하였고, 모든 일정을 잘 마무리 하였다.
영어피칭과 전시 진행등 소중한 친구, 언니들의 도움이 있기에 또한 가능했고, 풍성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이러한 형식의 엑스포에서는 어떻게 나를, 내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경험을 통해 다양한 만남을 통해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앱솔루트의 후원으로 네트워킹파티까지, 불과 1,2년 전의 나는 작업과 각종 공모지원에 삶을 쫓기듯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모든것이 자연스러워 졌고, 어느 순간부터인가 마음의 여유와 내게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일들을 즐길 줄 알게 되었다.
<앱솔루트' 아티스트
그만큼 아픔도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삶의 모든 순간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더 많은 감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마음이 풍요롭게 되었다.
자연스레 나의 작업에도 변화가 생겼다.
끊임없이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줄다리기 하듯 넘나들지만, 비록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나와 나의 주변의 것들에 나의 시선이 한결 가벼워지고 유연해 졌 듯, 나의 작업안에도 그러한 소통의 모습들을 담아내게 되었다.
이렇게 또 한 해를 마무리 하려니 한켠으로 밀려드는 공허와 복잡한 감정들이 마구 뒤 엉키듯 하지만 이러한 추운 마음을 또 감사와 창조주를 기뻐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 나 뿐 아닌 또 다른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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