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니게 계속 밤샘작업을 하고 있는데 웹사이트 기업형을 멋지게 만들어내기 위해서다.
그동안 밤새는 일에 단련된 나로써는 늘 그래왔듯 일상을 지내듯 그렇게 과제를 하고 있다.
열시간 이상씩은 컴퓨터앞에 붙어 지내지만 이런 시간도 좋다. 정작 지금 내가 참여하는 전시는 뒷전이 되었지만.. 그냥 앞으로 부담없는 외국전시나 많이 잡혔으면 좋겠다.
아빠가 퇴직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데스크탑을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노트북이 작업을 감당해 내지 못해서. 그래서 화면이 큰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게 나쁘지 않다.
10대때 아픔속에 열심히 살지 못했던 지난날을 보상받고싶은 기분으로 20대부터 달려온 지금, 앞으로도 더 열심히 달려야 겠다. 세상을 더 많이 품고 많이 사랑하고 좋은 작품으로 당신과 소통하기 위해서 :)
아침이 밝아오는 이 상쾌함은 무엇인가.... 이제 잠자리로 들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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