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3/2011

에덴을기억해.



쉼없이 비가 내리던 늦은 저녁,
한폭의 수채화를 그리고 싶었다. 
비오는 소리를 느끼며
적막하고 고요한, 
아주 먼 옛날,
그 에덴을 기억하며..
꿈꾸던 그곳을 한폭에 담아보고 싶었던, 
마음이 따뜻했던 비오는 날의 풍경이었다.

2011년 7월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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