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2016

바늘이 천을 뚫고 지나가는 소리.

주로 작업을 할땐 음악을 틀어놓고 하는데, 
요즘엔 정막하고 고요한 오로지 바늘이 천을 스쳐지나가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그런 작업 시간도 좋다. 

모든 걱정과 세상의 잡음으로부터 나를 놓아줄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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