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2013

잿빛하늘로 다가온 워싱턴 3월 12-13일




 
차 창밖으로 풍경보는거 너무 좋다.
 
 
정처없이 걷고 싶어 무작정 떠난 워싱턴,
가깝기도 했고, 마침 볼트버스 1$ 하길래 바로 클릭, 숙소도 잡고,
 
비가주적주적 내리고 있었는데, 자다 깨니 맑은 하늘이~~!
 
 
유니언역에 도착했다. 저 볼트 버스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임..
 
역에서 나오면서,,
바로 앞에 보이던 박물관, 게다가 무료관람.
 
아침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팬스테이션 근처에서 두시간 가량...
 
떨었다.
 
워싱턴에 도착하자 저녁이 다 되어가서 그냥 길거리를 배회하기로 했다.
 
마음도 몸도 한산한 바람 맞으니까 너무 좋았다.
 
두시간 넘게 걷다 숙소에 도착,,
 
 
 
차이나 타운까지 걸어가 저녁을 먹고,,
 
바로 들어왔다. 너무 조용하고 사람이 없어 위험해 보이기도 했고, 피곤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숙소앞에 있던 도서관 앞에 조각품~
 
또 차이나 타운을 지나 걷는다.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화창한 날씨가 걷는 기분 좋았다.
 
 
 
 대략 난감 패션으로 코발트블루양말, 고무신스러운 크룩스를 신고  .
 
 
이렇게 너무 깨끗한 도시..
 
공원안에 박물관 이랑 다 있다.
 
여긴 길 안내가 거의 코너 돌때마다 있어서 좋았고, 날씨도, 공기도 마음에 들었다.
박물관 안에서 바라본 지금 내 맘을 대신 표현해 주는 새 한마리~~
 
 
 
 
 
 
많은 박물관 다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아프리칸 미술품들이 너무 따뜻하고 좋았다.
 
지금 내 마음을 표현해 주는 꽃 한송이,
 
 
 
 
                                  사랑스러운 풍경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보이는 뉴욕.
 
 
앞으로도 많이많이 떠나야 겠다.
 
바람을 느낄수 있는건 참,,,,,,,
 
낭만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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